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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님들께 하고싶었던 이야기

  • 손님들이 남겨주신 후기와 피드백은 모두 두번 세번씩 읽어보고 항상 손님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길게 쓰는 사적인 이야기에 진심 담아 써주시는 응원의 댓글 하나하나까지 특별하지 않은게 없어요ㅎㅎ


    촬영 끝나고 역시 현만섭스냅 소리 듣는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인 예식에 진심인 대표라 고민거리가 항상 많습니다.

    어떤 사진을 손님들이 더 좋아하실까, 어떤 보정을 좋아하시고 목소리 톤과 단어선택은 어떻게 해야 분위기가 좋아질지, 그냥 막 찍어낸 촬영말고, 웃는걸 좋아하시는 분인지 아닌지, 대기실에서 텐션은 어느정도가 어울릴지, 사소한 디테일을 챙기는걸 좋아해요. 세상에 같은 예식은 없습니다. 특별한 예식을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게 작가 역량이라고 생각하여 챙기는게 많은 만큼 싫어하는 것도 250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런거 적었다간 그냥 극예민F작가취급받을 것 같아 항상 가슴속에 묻어두고있습니다. 그냥 챙기는 포인트가 많은 작가와 이하 직원들일뿐... 예를들면 반말존댓말섞어 하객분들 막대하는 아재타입사진가라던가...여러분도 똑같이 싫어할만한 것들만요.

    여튼 그렇게 행복한 날엔 행복한 작가가 어울린다는 생각,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작가로 여러분들 예식을 촬영해드리고있습니다.


    굳이 이 글을 보여드릴 필요가 있나 없나 한참 고민했지만...

    이거 올려도 되는거 맞나 아직도 긴가합니다만...표현은 하면 할수록 좋다면서요??

    그렇게 요즘의 현만섭대표는 참 행복하게 지내고있고 행복하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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